논쟁에서 이기는 38가지 법칙

아르투어 쇼펜하우어(Arthur Schopenhauer)는 그의 저서 “논쟁에서 이기는 38가지 법칙(Die Kunst, Recht zu behalten)”에서 논쟁에서 승리하기 위한 다양한 전략을 설명했습니다.

쇼펜하우어의 38가지 논쟁 법칙

  1. 확정적 진술법:
    설명: 상대방의 의견을 논의의 여지 없이 부정하며 자신의 주장을 확정적으로 말합니다.
    예시: “그렇게 생각하는 건 말도 안 돼. 실제로는 이렇습니다…”
  2. 주제 전환법:
    설명: 논쟁에서 불리해지면 주제를 바꿔 다른 문제로 화제를 돌립니다.
    예시: “그건 중요한 문제가 아니야. 중요한 건…”
  3. 일반화법:
    설명: 상대방의 주장을 과도하게 일반화하여 본래 의미를 왜곡합니다.
    예시: “그래, 그 말대로라면 누구나 다 그렇게 한다는 거네?”
  4. 구체화 요구법:
    설명: 상대방에게 지나치게 세부적인 정보를 요구해 당황하게 합니다.
    예시: “정확히 언제, 어디서, 누가 그렇게 했다는 거죠?”
  5. 반론 불가피성 강조법:
    설명: 상대방의 주장이 타당하더라도 무시하거나 덮어버립니다.
    예시: “그럴 수도 있지만, 그건 여기서 논할 문제가 아니야.”
  6. 동의 유도법:
    설명: 상대방이 동의할 수밖에 없는 전제를 제시하여 함정에 빠뜨립니다.
    예시: “당신도 인정하죠, 모든 사람은 행복을 추구해야 한다는 것을?”
  7. 연역적 추론 오류 활용법:
    설명: 잘못된 연역적 추론을 이용해 상대방의 주장을 부정합니다.
    예시: “만약 당신이 옳다면, 모든 사람이 다 잘못된 결정을 내린 셈이죠.”
  8. 유사성 적용법:
    설명: 본질적으로 다른 두 상황을 유사한 것으로 취급하여 혼란을 초래합니다.
    예시: “이 경우도 마치 어제 우리가 겪었던 문제와 비슷합니다.”
  9. 의도 왜곡법:
    설명: 상대방의 의도를 왜곡하여 논쟁에서 우위를 점합니다.
    예시: “당신 말은 결국 우리가 모두 무책임하다는 거네요?”
  10. 감정적 호소법:
    설명: 감정에 호소하여 상대방의 논리적 대응을 약화시킵니다.
    예시: “이렇게 하면 정말 마음 아픈 사람도 있을 텐데…”
  11. 권위 호소법:
    설명: 권위 있는 인물이나 출처를 인용하여 자신의 주장을 강화합니다.
    예시: “유명한 학자가 이렇게 말했다고 하잖아요.”
  12. 상대화법:
    설명: 상대방의 주장을 상대적인 것으로 만들면서 절대성을 약화시킵니다.
    예시: “그건 당신의 의견일 뿐이죠.”
  13. 유추 오류법:
    설명: 잘못된 유추를 통해 상대방의 주장을 약화시킵니다.
    예시: “이 상황은 마치 사막에서 비를 찾는 것과 같아요.”
  14. 거짓 딜레마법:
    설명: 두 가지 선택지 밖에 없는 것처럼 제시하여 상대방을 함정에 빠뜨립니다.
    예시: “당신은 이 계획에 찬성하든지 반대하든지 해야 합니다.”
  15. 의도 의심법:
    설명: 상대방의 의도를 의심하여 그의 주장을 불신하게 만듭니다.
    예시: “당신이 그렇게 말하는 건 분명히 뭔가 숨기려는 의도가 있는 거죠.”
  16. 미리 결론 도출법:
    설명: 논의가 끝나기 전에 결론을 도출하여 상대방의 반론을 차단합니다.
    예시: “이 논의는 여기까지입니다. 더 이상 말할 필요가 없어요.”
  17. 상대방 지식 부족 공격법:
    설명: 상대방이 충분히 알지 못하는 주제를 공격합니다.
    예시: “그런 기본적인 것도 모르면서 어떻게 이런 논의를 하죠?”
  18. 불명확성 활용법:
    설명: 모호한 표현을 사용하여 상대방의 혼란을 유도합니다.
    예시: “그건 상황에 따라 다르죠. 모든 경우를 따져보면…”
  19. 편향적 자료 사용법:
    설명: 자신에게 유리한 자료만 인용하여 논쟁을 유리하게 이끕니다.
    예시: “이 연구결과를 보면 내 말이 맞다는 것을 알 수 있죠.”
  20. 지나친 구체화법:
    설명: 지나치게 구체적인 사례를 제시하여 논점을 흐립니다.
    예시: “이 상황에서 정확히 누가, 언제, 어떻게 했다는 걸까요?”
  21. 무관한 주제 도입법:
    설명: 논쟁에서 불리해지면 전혀 관련 없는 주제를 도입하여 논쟁을 피합니다.
    예시: “그 문제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건…”
  22. 연민 호소법:
    설명: 상대방의 감정을 자극하여 논리적 반박을 어렵게 만듭니다.
    예시: “이 방법을 사용하지 않으면 많은 사람들이 고통받을 것입니다.”
  23. 권위주의 호소법:
    설명: 권위 있는 사람의 의견을 내세워 자신의 주장을 강화합니다.
    예시: “이 분야의 최고 전문가도 이렇게 말했습니다.”
  24. 동정심 유도법:
    설명: 상대방의 동정심을 유도하여 논리적 대응을 어렵게 합니다.
    예시: “이 일을 하지 않으면 많은 사람들이 실망할 것입니다.”
  25. 과거 사례 이용법:
    설명: 과거의 사례를 들어 현재의 주장을 정당화합니다.
    예시: “과거에도 이런 일이 있었는데, 결국 이렇게 했잖아요.”
  26. 문제 회피법:
    설명: 문제의 본질을 피하고 주변적인 사항에 집중합니다.
    예시: “그건 맞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문제는…”
  27. 불명확성 강조법:
    설명: 불명확한 개념을 강조하여 논쟁을 흐립니다.
    예시: “이 개념은 굉장히 복잡해서 쉽게 설명할 수 없어요.”
  28. 모순 공격법:
    설명: 상대방의 주장이 모순된다는 점을 공격합니다.
    예시: “앞에서는 이렇게 말하고, 지금은 저렇게 말하네요.”
  29. 거짓 유사성 적용법:
    설명: 본질적으로 다른 두 가지 상황을 유사한 것으로 취급하여 혼란을 일으킵니다.
    예시: “이 경우도 마치 어제 우리가 겪었던 문제와 비슷합니다.”
  30. 순환 논증법:
    설명: 결론을 전제로 사용하여 논리를 순환시킵니다.
    예시: “우리가 옳기 때문에 이 결론이 맞습니다.”
  31. 상대방 동의 유도법:
    설명: 상대방이 동의할 수밖에 없는 전제를 제시하여 함정에 빠뜨립니다.
    예시: “당신도 이 부분에서는 동의하죠? 그렇다면…”
  32. 의도 의심법:
    설명: 상대방의 의도를 의심하여 그의 주장을 불신하게 만듭니다.
    예시: “당신이 그렇게 말하는 건 분명히 뭔가 숨기려는 의도가 있는 거죠.”
  33. 미리 결론 도출법:
    설명: 논의가 끝나기 전에 결론을 도출하여 상대방의 반론을 차단합니다.
    예시: “이 논의는 여기까지입니다. 더 이상 말할 필요가 없어요.”
  34. 상대방 지식 부족 공격법:
    설명: 상대방이 충분히 알지 못하는 주제를 공격합니다.
    예시: “그런 기본적인 것도 모르면서 어떻게 이런 논의를 하죠?”
  35. 불명확성 활용법:
    설명: 모호한 표현을 사용하여 상대방의 혼란을 유도합니다.
    예시: “그건 상황에 따라 다르죠. 모든 경우를 따져보면…”
  36. 편향적 자료 사용법:
    설명: 자신에게 유리한 자료만 인용하여 논쟁을 유리하게 이끕니다.
    예시: “이 연구결과를 보면 내 말이 맞다는 것을 알 수 있죠.”
  37. 지나친 구체화법:
    설명: 지나치게 구체적인 사례를 제시하여 논점을 흐립니다.
    예시: “이 상황에서 정확히 누가, 언제, 어떻게 했다는 걸까요?”
  38. 무관한 주제 도입법:
    설명: 논쟁에서 불리해지면 전혀 관련 없는 주제를 도입하여 논쟁을 피합니다.
    예시: “그 문제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건…”

쇼펜하우어의 38가지 논쟁 법칙은 논리적 오류를 인식하고 이를 통해 논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다양한 전략을 제공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전략을 남용하면 비윤리적이거나 비생산적인 논쟁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공정하고 건설적인 논의를 위해서는 신중하게 사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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