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눅스 데스크탑 부팅 시 웹 브라우저를 전체 화면으로 자동 실행하는 방법

우분투 데스크탑 컴퓨터

리눅스 데스크탑 환경에서 부팅 시 특정 웹 브라우저를 전체 화면으로 자동 실행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이 방법을 사용하면 키오스크 모드로 특정 웹 페이지를 항상 표시하는 환경을 구축할 수 있습니다.

1. 웹 브라우저 설정

  • 크롬(Chromium): 크롬의 경우 --kiosk 또는 --start-fullscreen 옵션을 사용하여 전체 화면 모드로 실행할 수 있습니다.
  • 파이어폭스(Firefox): 파이어폭스는 --kiosk 옵션을 지원하며, xdotool과 같은 도구를 사용하여 전체 화면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2. 자동 실행 스크립트 작성

다음은 크롬을 예시로 작성된 자동 실행 스크립트입니다.

#!/bin/bash

# 실행할 웹 브라우저 (크롬)
BROWSER="chromium-browser"

# 실행할 웹 페이지 주소
URL="https://www.example.com"

# 전체 화면으로 실행
$BROWSER --kiosk $URL
  • 위 스크립트를 적절한 이름(예: autostart_browser.sh)으로 저장하고 실행 권한을 부여합니다. (chmod +x autostart_browser.sh)

3. 데스크탑 환경 설정

  • GNOME: GNOME Tweaks 또는 GNOME Shell 확장을 사용하여 시작 프로그램에 스크립트를 등록할 수 있습니다.
  • KDE: 시스템 설정에서 시작 프로그램 항목을 통해 스크립트를 등록할 수 있습니다.
  • systemd: systemd 서비스를 생성하여 부팅 시 스크립트가 실행되도록 설정할 수 있습니다.

4. 추가 설정

  • 창 관리자: 일부 창 관리자(예: i3, Awesome)에서는 특정 창을 전체 화면으로 자동 실행하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 xdotool: xdotool을 사용하여 특정 창의 크기와 위치를 조절하여 전체 화면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주의 사항

  • 보안: 자동 실행되는 웹 브라우저를 통해 악성 코드에 감염될 위험이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 자원: 웹 브라우저가 계속 실행되면 시스템 자원을 소모할 수 있습니다.
  • 오류 처리: 스크립트에 오류 처리 로직을 추가하여 웹 브라우저가 비정상적으로 종료되었을 때 다시 실행되도록 할 수 있습니다.

  • 키오스크 모드: 웹 브라우저의 키오스크 모드를 사용하면 주소 표시줄, 메뉴 등을 숨기고 특정 웹 페이지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할 수 있습니다.
  • 스크린 세이버: 웹 브라우저가 일정 시간 동안 사용되지 않으면 스크린 세이버가 작동하도록 설정하여 보안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방법으로 웹 브라우저를 자동 실행하고 전체 화면으로 표시할 수 있습니다. 위에 제시된 방법들을 참고하여 자신에게 맞는 설정을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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