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神論 | 哲學

선한 일을 하라

반응형

그 때가 오면 선한 일을 한 사람들은 부활하여 생명의 나라에 들어가고 악한 일을 한 사람들은 부활하여 단죄를 받게 될 것이다. (요 5:29)


한번은 어떤 사람이 예수께 와서 "선생님, 제가 무슨 선한 일을 해야 영원한 생명을 얻겠습니까?" 하고 물었다. (마 19:16)
예수께서는 "왜 너는 나에게 와서 선한 일에 대하여 묻느냐? 참으로 선하신 분은 오직 한 분뿐이시다. 네가 생명의 나라로 들어가려거든 계명을 지켜라." 하고 대답하셨다. (마 19:17)
그 젊은이가 "어느 계명입니까?" 하고 묻자 예수께서는 "'살인하지 마라. 간음하지 마라. 도둑질하지 마라. 거짓 증언하지 마라. (마 19:18)
부모를 공경하여라.' 그리고 '네 이웃을 네 몸같이 사랑하여라.' 하는 계명이다." 하고 대답하셨다. (마 19:19)
그 젊은이가 "저는 그 모든 것을 다 지켰습니다. 그런데 아직도 무엇을 더 해야 되겠습니까?" 하고 다시 묻자 (마 19:20)
예수께서는 "네가 완전한 사람이 되려거든 가서 너의 재산을 다 팔아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누어주어라. 그러면 하늘에서 보화를 얻게 될 것이다. 그러니 내가 시키는 대로 하고 나서 나를 따라오너라." 하셨다.  (마 19:21)


"나더러 '주님, 주님!' 하고 부른다고 다 하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다.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을 실천하는 사람이라야 들어간다. (마 7:21)
그 날에는 많은 사람이 나를 보고 '주님, 주님! 우리가 주님의 이름으로 예언을 하고 주님의 이름으로 마귀를 쫓아내고 또 주님의 이름으로 많은 기적을 행하지 않았습니까?' 하고 말할 것이다. (마 7:22)
그러나 그 때에 나는 분명히 그들에게 '악한 일을 일삼는 자들아, 나에게서 물러가거라. 나는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한다.' 하고 말할 것이다." (마 7:23)


핵심은 한 일을 하라이다. 선한 일을 행하는 자가 복을 받을 것이라는 것은 성경을 읽어 보지 않았더라도 누구나 다 안다. 이는 대다수의 종교와 사회적 규범이 추구하는 가치관과도 일치한다. 예수께서 언급한 이외에도 무엇이 선인지 또 무엇이 악인지 우리는 익히 잘 알고 있다. 다만, 성경을 끌어 안고 살면서 입으로만 예수를 외치는 그들만은 모르는 것 같다.

그들은 스스로를 한 마리 순한 양으로 인식할테지만, 내가 보기에 그들은 애초의 목표를 잃어버린 광신도 집단과 다름없다. 그저 일부의 문제일 뿐이라며 무관심한 그들 또한 마찬가지다. 이것은 일부의 문제가 아니라 그리스도의 사상과는 상반된 지극히 이기적인 개신교의 사상 문제이기 때문이다. 그들은 집단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선악을 구별하는 능력을 상실한 것 같다. 교회란 더이상 파벌집단일 뿐이다. 주님을 외치며 악한 일을 일삼는 자들아, 물러가라!

한 일을 하라!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