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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경영

CCI

프리랜서 프로그래머, Elex 2012.07.20 10:30

CCI

지표의 이해

CCI(Commodity Channel Index)는 기본적인 추세추종형지표로서 다양한 각도에서 주가의 향방을 판단할 수 있는데 특히 보다 장기적인 기간까지 주가의 흐름을 읽을 수 있기 때문에 중장기 지표로서 효용성이 높다고 볼 수 있다. 더욱이 이 지표는 추세추종형임에도 불구하고 강도까지 나타내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큰 지표로 인식되고 있다. 많은 투자자들이 그날의 특정가격을 찾고 이를 기초로 향후 주기를 판단하고자 한다. 그러나 그날의 특정가격이라는 것은 '이것'이라고 딱히 꼬집어 말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이러한 가격은 그날의 고가도 될 수 있고 저가나 고가와 저가의 평균가도 될 수 있다. 물론 고가와 저가, 종가의 평균가도 그날의 특정가격으로 볼 수 있고 시가도 이 범주에 넣을 수 있다.

하지만 여기서 주목할만한 것은 고가와 저가, 종가의 평균가를 그날의 특징적인 가격에 중심을 두고 계산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특징적인 가격(Typical Price)과 일정기간 동안의 그 특정가격의 이동평균 차이를 가지고 분석하는 지표가 CCI이다. CCI는 1980년 D. Lambert가 상품가격의 계절성이나 주기성을 알아보기 위해 최초로 소개한 지표로서 현재 사용되고 있는 형태는 처음 개발했을 때의 모습과는 약간 다르다. 기본적으로 이 지표는 그날을 대표하는 특정가격과 특정가격 이동평균 간의 편차를 가지고 주가의 추세방향성과 강도를 알고자 하는 지표로서 CCI 값이 높으면 주가가 그것의 이동평균과 비교
하여 높다는 것을 의미하며, 값이 낮으면 비교하여 낮다는 것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가격이 한 방향으로 계속 움직이고 있다고 치자. 이 때에는 주가가 이동평균과 괴리될 경우 추세가 강하다고 볼 수 있다. 이를 CCI로 나타내 보면 CCI의 절대값이 클수록 추세는 강하고, 절대값이 작을수록 추세는 약하다. 다시 말해 양(+)의 값을 가질 경우에는 상승추세, 음(-)의 값을 가질 경우에는 하락추세를 나타낸다고 볼 수 있다는 얘기다. CCI는 일반적으로 +100과 -100사이에서 움직이며 이 구간을 벗어날 경우 매매기회가 발생한다. 매매기회는 CCI의 절대값이 크면 클수록 추세가 강하다는 것을 성질을 이용, +100을 상향(하향)돌파하는 시점을 매수(매도), -100을 하향(상향)돌파하는 시점을 선물매도 (선물환매수)하는 시점을 찾음으로써 포착할 수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 CCI는 추세의 강도와 방향을 동시에 파악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매력적이다. 이것은 ADX가 추세의 강도만 나타낼 뿐 방향을 나타내지 못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추세추종형 거래자들에게 매우 유용한 지표로 각인 받기에 충분하다. 추세의 강도는 CCI의 절대값으로 파악할 수 있는데 CCI의 값이 급격하게 증가하거나 급감하는 경우 추세가 강해지거나 약해지는 것을 의미한다.

추세의 방향 역시 CCI의 기울기로 파악하는데 상승추세일 때 CCI는 양의 기울기를, 하락추세일 때는 음의 기울기를 갖는다. 결론적으로 CCI의 장점은 MACD같은 지표가 보여주는 방향성, 스토캐스틱과 같은 지표가 보여주는 과열/침체 적용, ADX 같은 지표가 보여주는 추세의 강도를 복합적으로 적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계산식의 의미

CCI 도출에서 차별화되는 것은 종가 내지 현재가를 바로 대입하는 것이 아니고 그날을 대표하는 MP를 사용하고 있다는 점과 상수 0.015를 MP와 MAMP 표준편차에 곱해주고 있다는 점이다. 이처럼 상수를 곱해주는 이유는 이 지표의 개발자 램버트가 CCI의 움직임의 대다수가 +100과 -100 사이에서 이루어지게 하기 위해서 한 것이다. 실제로 실증분석을 해보면 CCI의 움직임은 +100과 -100사이에서 거의 70∼80% 움직이고 있는데 램버트는 의미 있는 매매구간을 +100이나 -100을 벗어나는 구역만으로 규정하고, +100이나 -100사이에 놓여 있을 때를 매매회피 구간으로 간주, 매매 자제를 제시했다.

CCI = (MP - MAMP) / (0.015 * MD)
MP(Mean Price) = (고가 + 저가 + 중가) /3
MAMP : MP의 n일 이동평균
MD(Mean Deviation) : (MP - MAMP)의 절대값을 일정기간 이동평균한 값

 

결국 CCI가 높아진다는 것은 MP가 MAMP에 비해 높아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고, CCI값이 낮아지면 현재 MP는 MAMP에 비해 현저하게 낮아지고 있다는 것을 암시한다. 환언하면 CCI는 MP가 MAMP와 얼마나 떨어져 있는가, 즉 이동평균값과의 괴리율을 나타내는 지표로 CCI가 '0'이라는 의미는 MP가 MAMP에 수렴해 있다는 것을 암시한다. 한편 램버트는 이동평균의 기간을 통상 20일을 제시했다.

 

실전에서의 활용 추가

+100과 -100을 활용
원래 램버트가 제시했던 방법은 그가 매매에 있어 의미있는 구역으로 보았던 +100이상과 -100이하에서 매매를 하는 것이다. 이는 앞에서 나왔던 스토캐스틱의 매매기법 중 스토캐스틱 팝 기법과 매우 유사하다. 물론 스토캐스틱의 경우 0∼100까지 움직임의 제한이 있지만 CCI의 경우 +100이상이나 -100이하의 영역에서도 제한이 없다는 점이 다르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매매기법은 유사하다. 즉 +100선을 상향 돌파할 때 상승추세의 강도가 탄력이 생겼다고 보고 매수하고 다시 +100선을 하향 돌파할 때 매도하는 방법이다.

반대로 -100선을 하향 돌파할 때는 하락추세의 강도가 세어지고 본격적으로 하락추세가 진행된다고 보고 선물을 매도하고 다시 -100선을 상향 돌파할 때 환매수하는 방법이다. 이러한 방법은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램버트는 +100이상과 -100이하만이 매매구역으로 의미 있다고 보았기 때문에 나온 것이다. 램버트와 달리 이후 기술적분석가들은 이러한 방법의 경우 매수에 있어 후행성이 높고 속임수가 많다는 점에서 '0'선을 기준으로 하는 방법을 제시했다. 실전에서는 단기적인 시각에서
접근할 때만 이 방법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매수신호는 다소 후행성이 높다는 단점이 있는 반면 매도신호는 다른
지표에 비해 빠른 편이므로 유용성이 높다고 할 수 있다.


CCI가 '0'선 상향 돌파 시 매수, 하향 돌파 시 매도
CCI는 매도신호가 다른 지표에 비해 빠른 유용성을 갖추고 있는 반면 매수신호는 다소 후행성이 높은 속성을 지니고 있다. 때문에 램버트가 제시한 실전방법과 더불어 후행성을 보완할 수 있는 방법의 필요성이 제기됐고 그 대안으로 '0'선 교차를 기준으로 매매활용하는 방법이 제시됐다. Colby와 Meyers가 제시한 이 방법은 CCI가 '0'선을 상향 돌파하면 매수하고 하향 돌파하면 매도한다는 게 핵심이다. 하지만 이 같은 방법을 유용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진입포지션은 CCI를 이용하고 청산할 때는 다른 지표를 활용하는 방법을 쓰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이 방법은 짧은 기간 값을 사용할 경우 속임수에 노출된 경우가 많으므로 오히려 '0'선을 지지나 저항 영역으로 사용하는 것이 낫다고 본다. 일례로 CCI가 '0'선을 처음으로 돌파할 때 우선 적은 수량의 주식을 사고 CCI가 추세를 형성하거나 고점을 돌파하기 시작하면 추가적으로 매수를 늘려나가다가 +100선을 돌파하면 적극 매수하는 방법이 대안이 될 수 있다.


강도 나타내는 지표로서의 CCI 활용
CCI의 장점으로 가장 많이 꼽는 것이 추세의 방향뿐만 아니라 강도를 나타낼 수 있다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추세의 강도를 나타내는 대표적인 지표로는 ADX를 예로 든다. 하지만 ADX의 경우 강도만을 보여줄 뿐 이 주가가 상승추세인지 하락추세인지를 나타내 주지는 못한다. 이에 비해 CCI는 물론 완전한 의미에서 강도를 나타내 주지는 못하지만 CCI 값의 절대값을 취함으로써 강도를 나타낼 수 있다.

예를 들어 CCI가 -80인 경우와 -120인 경우가 있다고 치자. 이 두 값의 절대값을 취하면 80과 120이 된다. 이 때 80보다는
120이 큰 수이므로 추세의 강도가 더 크다고 볼 수 있다. 또한 A의 경우 CCI가 50에서 60으로 증가했고 B의 경우 CCI가
120에서 80으로 감소했다고 가정하자. A의 경우 추세강도는 10 증가한 것에 불과하지만 B의 경우는 40이나 급감함으로써
CCI는 +이지만 하락강도는 40이나 된다.

이처럼 CCI의 절대값이 크면 클수록, CCI값이 급증하거나 급감할수록 추세의 강도가 강함을 나타낸다. 바꿔 말하면 CCI 값이 큰 변화가 없을 때 추세가 약하거나 없다고 말할 수 있다. 따라서 CCI 사용 시에는 방향성 지표로서의 활용법, 즉 CCI가 +인가 -인가도 중요하지만 그 값의 절대값의 변화를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


Divergence 이용
주가의 고점은 높아지지만 CCI의 고점이 낮아지는 경우 매도, 주가의 저점은 낮아지나 CCI의 저점은 점차 높아지는 경우 매수신호로 인식하고 매매에 임하며 이 때 주의할 것은 매수신호가 매도신호보다 후행하고 있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 된다. 특히 +100이상이나 -100이하에서 이 같은 신호가 나온다면 더욱 유용성이 높다.


CCI는 기본적으로 중장기분석에 유용한 그래프
CCI의 경우 단기매매 보다는 주봉이나 월봉 분석에서 사용할 때 더 유용성이 높다고 알려져 있다. 따라서 많은 경우 주 데이터나 월 데이터로 작성된 CCI가 '0'선 위에서 움직이고 있을 때 상승추세가 어느 정도 유지되고 있다고 보고 '0'선 아래에 있을 때는 하락추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본다. 이에 따라 CCI가 상승추세를 지지하는 상황에서 다른 보조지표를 가지고 단기 매수시점을 포착하는 방법을 사용하기도 한다. 이러한 중장기 분석에서는 +100과 -100을 기준으로 하는 분석보다는 '0'선을 기준으로 하는 분석법을 많이 택한다.

 

(실전사례) CCI의 중장기 지표로서의 일반적 활용


CCI는 중장기 데이터를 가지고 분석할 경우 큰 흐름을 읽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0선을 기준으로 CCI가 0선위에 있는 상황에서는 시장을 상승추세로 판단하고 , 0선 아래에 있는 경우에는 시장을 하락 추세로 판단하고 접근해야 한다. '가'시점을 보면 CCI가 단기적인 상승추세를 보인 후 0선을 일시적으로 돌파하였다가 다시 0선을 하향 돌파 하며 주가도 급락하였다.

위 그림을 보면 98년말 CCI가 CCI이동평균선을 상향 돌파를 보고 매수를 하였다고 하더라도 이것이 추세전환인지 아니면 기술적 반등인지는 0선 근처에서의 CCI 움직임을 보고 판단해야 한는데, '가'시점에서의 움직임을 보면 이것이 기술적 반등이었음을 알 수 있다. 따라서 0선 아래에서 CCI가 CCI 이동평균선의 저항을 받는 곳에서는 일단 매도하여야 한다. '나' 시점은 CCI가 0선을 상향돌파하며 하락추세에서 상승추세로 전환되는 국면을 보여주고 있다. 사실 실전에서는 0선을 돌파하는 바로 그 시점에서 즉각 매수하기 보다는 '가'시점처럼 직전에 형성된 CCI 고점을 돌파할 때 매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왜냐하면 0선을 돌파했다 하더라도 이 움직임이 +100선 위까지 올라가는 파동인지 아니면 다시 0선을 하향돌파하는 파도인지를 알수 없기 때문이다. 결국 CCI는 +100선까지 상향돌파하면 본격적인 상승추세에 진입하였다. '나'시점 이후 시작된 상승추세는 1998년말부터 1999년 말까지 지속되는 데 그 과정에서 CCI의 움직임을 보면 주가의 고점은 상승 또는 보합으로 움직이는 데 반하여 CCI의 고점은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다.

이러한 CCI의 고점을 연결하면 CCI의 하락추세선을 표시할 수 있는데 이는 상당히 의미있는 저항선으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주가는 상승 또는 보합으로 움직이는 구간에서 CCI가 CCI 하락추세선의 저항을 받는 시점이 매도시점이 되는 것이다. '다' 시점에서는 다시 0선을 CCI가 하락 돌파하면 상승추세에서 하락추세로의 반전가능성이 생겼다. 결국 이 후 CCI가 -100선 까지 하향돌파하며 추세전환이 확인 되었다. 이렇듯 하락추세로의 전환이 확인된 시점에서는 단기적인 기술적 반등을 이용할 수 있다.

위 그림에서도 CCI가 저점을 높여가며 -100이하에서 CCI가 CCI 이동평균선을 상향돌파하는 매수신호에 따라 포지션을 가지고 갔더라도 그 반등의 한계를 1999년 이후 형성된 하락추세선과 0선 근처를 반등의 한계로 보고 그 시점에서는 미리 포지션 정리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 '라' 시점처럼 기술적 반등이 저항선 부근에서 돌파에 실패하면 급락파동의 가능성이 높으므로 발빠르게 포지션을 정리해야 한다. '마' 구역은 2000년 초에서 말까지 지속되던 하락 추세의 반전이 확인되는 시점이다. 특히 0선 돌파후 눌림목 과정에서 전에 2년간 형성되었던 CCI하락추세선에서 오히려 지지를 받았다는 점과 CCI가 직전 고점을 상향돌파하였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추세전환이 이루어졌다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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